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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은 자살예방 추진 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 모두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도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정신 전담 인력 14명을 추가 배치해 자살예방 대응능력 강화에 노력했다.
도단위 처음으로 자살위험성이 높은 우울증환자의 등록관리 강화를 위한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사업(6월말 3460지원)을 펼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앞으로 도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내실있게 사업을 수행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도민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