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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국 창원시 환경녹지국장(가운데) 주남저수지 현장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조현국 환경녹지국장이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주남저수지의 각종 시설물들을 점검했다.
창원시 정기인사에 따라 지난 2일자로 부임한 조현국 국장은 18일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창원향토자료전시관, 생태탐방로와 철새 탐조대, 낙조대 등을 둘러봤다.
또한 생태학습 시설과 연꽃이 만개한 연꽃단지를 둘러본 후 주남저수지사업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생태탐방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현국 국장은 “주남저수지는 도심과 가까운 생태관광 명소로서 일반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주남저수지는 우리시의 대표적 생태관광지이자 우리시의 보물과 같은 생태자원”이라며 “탐방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습지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