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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마스코트 ‘두리와 하나’ 공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22 12:33

22 일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마스코트 인형 ‘두리와 하나’를 공개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전통무예인 택견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화려한 색상과 귀여움을 장착한 마스코트 인형을 22일 공개했다.
 
조직위는 즐겁게 웃고 있는 표정과 두 날개를 활짝 벌리고 환영하는 인형의 포즈로 충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무예인의 화합과 평화의 장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표현했다.
 
마스코트의 이름은 ‘두리’와 ‘하나’로 두리는 수컷, 하나는 암컷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 인형은 높이 약 27㎝로, 발바닥 속에 PVC(Poly Vinyl Chloride)와 와이어를 장치하여 장식용으로 세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제작되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두리는 수컷답게 댕기와 흰색 눈 둘레, 털에서 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수염 깃) 등 아름다운 여러 가지 색을 뽐낸다.
 
하나는 흰색 눈 둘레에 부드럽고 탐스러운 노란색 털을 자랑하며 정수리에 있는 애교머리가 포인트다.
 
인형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별 경기 수상자에게 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지급되며 대회 기념품으로 온라인과 대회기간 중에 기념품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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