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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일본 경제제재 기업경쟁력 강화 기회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22 14:48

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일본의 경제제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본 경제제재 이후 국민들의 일본산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등 한일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이다”며 “기술개발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법률 제·개정 건의 등 각종 지원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이번 위기를 한국이 한일관계에서 궁극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관련해 “충북도가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려는 것은 포항가속기가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이다”며 “대형 연구 장비의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접근성과 시의성을 따져 볼 때 방사광가속기를 국토의 중심 충북에 구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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