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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여름휴가 농촌에서 시원·힐링 하세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8:04

23일 충북농협은 보은군 구병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23일 대표적인 농촌관광지인 보은군 구병리 팜스테이 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벽화그리기 등‘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신대순 충북농협 부본부장, 이석구 보은군지부장,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과 구병리(이장 박희정) 마을주민 등 60여명은 방문객 맞이를 위해 팜스테이 숙박시설과 체험장 등에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마을 진입로과 주요 길가 곳곳에 꽃모종을 심었다.
 
청주미술협회(회장 배진병)도 농촌관광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구병리 마을회관, 창고 등 11개 장소에 이쁜 벽화를 그려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충북에 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산 자락에 위치한 팜스테이는 주변에 수백년 된 노송 군락지인 송림원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어 자연힐링여행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 목공체험, 민화그리기, 옥수수·감자캐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도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에 팬션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췄다.
 
신대순 부본부장은“충북에 33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 중이며 7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손님맞이 준비와 더불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임직원과 마을주민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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