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도, 충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조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0:03

살미면 세성리 일원 180억원 투자…2023년 개장
충북 충주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조감도.(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인근 20만㎡ 면적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80억원을 들여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는 충주댐 주변 각종 규제에 대응한 친환경 영농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연생태 관광과 유기농 유통·소비·체험·교육이 가능한 복합 공간 조성으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지에는 ▶유기농복합교육센터(교육장. 세미나실. 연구소 등) ▶자연생태체험 교육장(유기농에듀팜. 오감체험공방. 유기농아카데미) ▶유기농 쉼터(유기농식품판매장. 식당. 카페) ▶유기농생활 체험관(야영장. 체험관) ▶생태공원(생태물놀이장. 야외 이벤트장) 등이 들어선다.
 
농핌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사업 투자 적절성, 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기본계획을 승인 했다.
 
이에따라 실시 설계 용역 및 행정 절차 등을 올 12월까지 완료한 후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단지 조성 공사 및 운영 준비를 마쳐 2023년 개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가 준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