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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제공=서산시청)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지자체와 벌인 자치행정 역량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 배경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추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추진, 주민공동체 맞춤형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 ’ 추진, 유아숲 체험원 조성, 미세먼지 대응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사업 추진, 고파도 갯벌생태계복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펑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산형 3 농혁신 구현으로 농업·농촌 혁신발전 거버넌스 체계 구축,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구성 및 농업인 참여예산제 운영, 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통한 창업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주민 만족도 조사, 심층인터뷰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