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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음성군, 광역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7-24 15:28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증평군과 음성군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축산 악취ㆍ오폐수 저감대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사가 밀집돼 냄새민원이 많은 지역을 하나의 광역단위(시군․읍면)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여 악취개선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61억9000만원(양돈농가 17호)을 확보해 축산냄새가 상존했던 증평군, 음성군 축사밀집 지역에 축산냄새가 저감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호 도 축수산과장은 “지역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축산을 위해서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다”며 “상시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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