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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한자리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7-25 13:15

다음달 2~8일 7일간 국회의장배 8인제 축구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개팀이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경합을 벌인다./아시아뉴스통신 DB

홍성군이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7일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해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개팀(U-12세이하 31개팀. U-10세이하 33개팀)이 출전에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 2일 개회식을 갖고 5일까지 U-10 경기를 치르고 6일부터 8일까지는 U-12 경기와 준결승전, 결승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국적인 군 홍보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더욱이 한국이 올해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이강인. 이광연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한국 축구의 붐과 유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고 우수선수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제3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동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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