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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7-25 23:06

인천 부평구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소화기모습.(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올해 연말까지 수급자 및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았으며 총 604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53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69개)과 도시가스차단기 283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달 말부터 동별로 설치 일정을 협의 후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2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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