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전경.(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6일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발휘를 위한 산림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성과품을 위해 용역 추진과정과 방법의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산림조사는 영주, 예천 2개 시‧군 국유림 7290㏊를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산림자원본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조사 결과는 산림생태계보호, 임산물 생산, 주민 소득증대, 다양한 산림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10년 단위 산림경영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산림보호, 임산물 생산, 휴양문화기능,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 다양한 산림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산림경영기반 실현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