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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3기동대 창설…경찰관 96명으로 구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7-27 07:08

각종 집회시위 및 민생치안 안전활동
대구경찰청이 26일 대구 동구 반야월북로(각산동)에 위치한 제3기동대에서 창설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은 26일 대구 동구 반야월북로(각산동)에 위치한 제3기동대 강당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관 96명으로 구성된 제3기동대는 의무경찰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오는 2023년 완전 폐지하는 것과 관련 새롭게 창설된 경찰관 부대다.

기존 경찰관 1.2기동대 및 9제대(여경부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 뿐만 아니라 다중운집행사, 교통관리,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치안업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창설식 행사에 참석한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사회의 공공성을 대표한다는 인식 아래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법률과 판례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프로 경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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