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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재 총영사 부하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9-07-29 09:34

외교부. /아시아뉴스통신 DB

일본 주재 총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외교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50대 총영사의 성비위 관련 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외교부와 재외공관장들의 도덕적 해이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선 최근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한 김도현 전 주베트남대사와 '비자발급 브로커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정재남 주몽골대사가 징계위에 회부되는 등 재외공관장 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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