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박윤국 포천시장 29일, 시 재정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문 공인회계‧세무사로 위촉된 조성운 공인회계사(사진 우측)와 최승일 세무사(사진 중앙)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포천시청)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9일, 시 재정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문 공인회계‧세무사로 조성운 공인회계사와 최승일 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시 재정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보완해 행정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행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일 제정된 ‘포천시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운영조례’에 근거를 뒀다.
이날 위촉된 고문 공인회계사․세무사는 향후 포천시 및 시가 출자·출연한 법인과 공기업 특별회계 등에 관해 각종 재정운영과 관련한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박 시장은 “재정운영의 취약점을 보완 수 있도록 재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줄 것과 주요사업에 대한 재무회계 자문도 차질 없이 수행해 원활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