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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북기업진흥원이 가경동행정복지센터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부했다.(사진제공=충북기업진흥원) |
충북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 임직원은 30일 가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선풍기는 진흥원 임직원들이 지난 4월과 5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생강심기 등 생산적 일손봉사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받은 실비로 구매했다.
연경환 원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