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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두천시) |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9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는 시청 상황실에서 범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미군공여지 발전종합계획 반영사업 중 지난 6월 변경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와 금번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업무협약 체결로 미군공여지 조기반환 및 국가주도개발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경기도·동두천시·파주시·의정부시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알려주는 자리였다.
또한, 지역 최대 관심사항인 동두천 제생병원 건립공사 재개를 위해 종단 대순진리회에서 '제생병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속한 건립과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결의서 채택 등 전향적인 종단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최용덕시장은 "시 역점사업인 반환공여지 개발 활성화와 정부지원 확대방안, 제생병원 공사재개의 청신호는 시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의 열망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