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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상서 물놀이 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7-30 22:26

바다익사사고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

30일 오후 1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고남리 옷점항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16, 중학생)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군은 29일 동네 친구 B군과 함께 옷점항에 살고 있는 C군의 집에 놀러왔다가 사고 당일 옷점항 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B군 등 친구 3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갯골에 빠져 참변을 당했다.

해경은 A군이 수영 하던 중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져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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