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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사진=포천시청)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0일, ‘포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 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과 관계부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회·정책·기술적 환경변화에 따라 공공디자인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우수한 용역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공공디자인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도시 미관과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공공디자인의 영역이 날로 확대되는 만큼 그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관계 전문가 컨설팅 및 공공디자인 진흥위원들과 협조해 완성도 높은 용역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도 최초 수립된 ‘포천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재수립’은,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포천시가 설치·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물에 적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