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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19년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07-31 17:43

-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 우리 손끝에서 시작!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19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전체 학교 조리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위생·안전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고온 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학교급식 조리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19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공윤정 강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특히 대전식약청 공윤정 강사는 위생적인 식재료 취급 및 급식실 청결관리 등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법을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또한 한국교육협회 박인옥 강사는 조리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 코칭과 소통, 공감,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장 내 있을 수 있는 갈등 예방으로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31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19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강사가 '화합을 위한 공감 및 소통교육'을 유머와 재치있는 이야기로 교육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대전지역 학생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급식관계자부터 행복을 느끼고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밥맛이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이 31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2019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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