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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3동, 바른생각병원과 건강검진 큰 호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8-01 14:29

저소득가정 아동 무료 건강검진으로 관리 및 예방 나서
대전 서구 월평동 바른생각병원(대표원장 전택수)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이 질병 조기 관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형식)와 월평동 소재 바른생각병원(대표원장 전택수)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질병 조기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튼튼새싹 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튼튼새싹 지킴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바른생각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둔산권역(둔산1‧2‧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11명에게 척추측만증 검사 등 10개 분야 1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의료격차 해소와 함께 각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둔산3동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아동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의료격차 해소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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