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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충북도,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공동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02 09:21

소화전 앞 불법주정차 과태료 8만원 부과 등 홍보
충북 제천시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모습.(사진제공=제천시청)

충북 제천시는 1일 시내 중심 차 없는 거리에서 충북도와 공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8월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 시에는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이날 시와 도, 제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토시장, 중앙시장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4대과제 실천과 폭염대비 양산(우산)쓰기 집중캠페인을 펼쳤다.
 
이경태 부시장은 “금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주변의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을 하며 양산(우산)을 꼭 휴대해 폭염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해 시내 4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대형 얼음을 비치,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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