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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영화시장 재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변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19-08-02 17:25

신규점포 5개소(정종바, 타파스바, 디저트카페, 공방, 수제버거점) 개장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2일 군산 구도심 영화시장 활성화사업을 통해 시장 내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5개 신규 창업점포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곳에는 청년 창업자들의 정종바, 타바스바, 디저트카페, 공방, 수제버거점이 개장해 영화시장을 더욱 활기찬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영화시장 활성화사업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보도, 하수도, 아케이트, 간판 등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시장 내 창업, 콘텐츠개발 등을 지원해 시장을 포함한 원도심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창업자 발굴을 위한 민간전문가와 예비창업자간 멘토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심사를 거쳐 창업자를 우선 선발해 5개 신규점포를 개장했다.
 
군산시는 "기획․설계․투자․시공․ 통합형 도시재생모델인 ‘액티브로컬’을 통해 시장 내 기초조사, 점포 현황, 상권, 사업성 분석 등을 실시해 사업완료 후에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병선 군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신규점포가 개장하고 영화시장의 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시장에 많이 머물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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