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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에서는 오는 8~10일까지 개최되는 2019년 동강뗏목축제 기간에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동강뗏목축제 주요행사 프로그램 편성이 주간에서 야간으로 집중되는 점과 무더운 여름 날씨를 감안 오전 11시에 개장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해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옥수수, 복숭아, 자두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농산물 가공제품 등 100여개 품목을 가지고 12개 농가와 단체가 직접 참여한다.
또 지역에서 열리는 직판행사인 만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을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자 참가업체별 상품 시식 및 시음회를 실시하고 시중 판매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하는 등 우리 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각종 시식·시음·체험을 통해 영월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며“이번 행사가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