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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현장 찾아 시민의 삶 꼼꼼히 챙기겠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8-04 17:04

폭염 취약계층 일일이 방문...적조방제 등 수산재해 예방 활동 점검
지난 2일 이강덕 시장(가운데)이 장기면 소재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일 남구 장기면 소재 24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확인했다.

또 양포항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어촌뉴딜사업현장과 코스타밸리 복합 관광단지 조성 현장 등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수산부, 경북도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한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양포항 앞 해상에서 적조방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작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폭염상황관리 T/F팀 운영을 통해 시내 91곳의 주요지점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쿨링포그 2개소 가동, 무더위 쉼터 20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밖에도 폭염대응 홍보물 배부, 버스정류장 및 시외버스터미널 아이스박스 설치, 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송풍기 290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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