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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효자아트홀 협력사에도 개방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8-04 17:04

영남산업, 효자아트홀에서 창립 24주년 가족초청행사
지난 1일 효자아트홀에서 영남산업 창립 24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문화시설과 휴양시설을 그룹사 및 협력사에 개방, 'With POSCO'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일 포스코의 지원으로 영남산업은 효자아트홀에서 13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직원 가족들은 포항제철소 홍보센터를 방문, 가장들이 근무하는 제철소 현장과 근무환경도 둘러봤다.

현장을 본 직원 부인 손소라 씨는 "남편의 일터를 오늘 직접 와서 보니 생각보다 환경이 깨끗해서 놀랐다. 무더위에 땀 흘리며 일하는 남편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1일 현장 운전실을 방문한 영남산업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선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 다짐대회도 가졌다.

근로자위원의 부인과 자녀는 직원 가족을 대표해 안전 메시지를 전달, 근로자위원이 직원을 대표해 가족들에게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마친 영남산업 임직원과 가족들은 효자아트홀에 점심식사를 하고 가족 영화 '특별한 나의 형제'를 관람했다.

한편 효자아트홀은 가족동반 100명 이상 사내 행사에 이용이 가능하다.

행사 4주 전까지 효자아트홀 담당자에게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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