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기 거창군 부군수가 웅양면사무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에 부임한 신창기 부군수가 지난달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 순방에 나서 당면 지역현안을 챙겼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읍면별로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고자 추진됐다.
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창기 부군수는 “읍면의 주요 현안사항은 군정비전인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직접 찾아가서 가장 적절한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