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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충남, 자살예방업무 협력 협약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08-06 08:22

자료사진.(사진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 대전광역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의 높은 자살율(31.7명, 전국 평균 24.3명)을 낮추기 위한‘생명애(愛)손길’사회공헌활동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체결로 지역사회의 자살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본부는 그동안 자살예방활동을 본부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13개 지사의 사회공헌활동 담당자가 참여한 공감토론회를 시작으로 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 생명지킴이(Gate Keeper)교육이수, 각 지사별 지자체 및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완료 하는 등 자살예방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본부는 각 지사별 노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1지사 1촌 매칭’을 통한 밀착 멘토링, 안부전화 드리기, 희망메시지 전달, 순회 예방 관찰 등을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자살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사랑애(愛)손길’행복충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경영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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