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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 가족교실’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08-06 10:04

7월30일부터 9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주시치매안심센터./아시아뉴스통신DB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현재 치매환자 가족 10여명이 치매안심센터내 따숨카페에서 7월30일부터 9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차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등 치매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치매 가족이 서로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기획됐다.

황혜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진주시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치매환자 가족들이 소통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가족부양 능력을 강화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 055-749-4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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