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전경.(사진제공=선린대학교) |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기관평가인증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과 책무성 향상과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 유도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5년 단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선린대는 오는 2023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 교육 품질, 책무성 향상, 지속적인 직업 교육 품질 개선 유도 등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5년 단위로 평가한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에는 43개교가 신청했으며, 이중 22개교가 인증 판정을, 19개교가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조건부 인증을 받은 대학은 1년 인증 후 인증요건을 충족한 뒤 4년간 추가적으로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김영문 총장은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