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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태풍 '프란시스코' 긴급점검 대책회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용환기자 송고시간 2019-08-07 08:38

부시장 주재 부서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 점검
6일, 경기 의왕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한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한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의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가 의왕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보가 됐지만, 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야영장 및 산간지역 이용객들에게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만약의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돌 부시장은“이번 태풍으로 직접적인 큰 영향은 없겠지만 방심하지 말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재해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찰하고, 배수로 정비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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