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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대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대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른들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하며 쉼터에서 일자리 홍보부스도 운영해 어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른들이 폭염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쿨 토시, 얼음물, 간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온열 질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분들은 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고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삼가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