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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간담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07 16:19

삼계탕 대접·애로사항 수렴 등 소통 시간 마련
7일 충북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한 식당에서 충주문화원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충시설지키미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주문화원)

충북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7일 충주시 칠금동 소재 한 식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단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무더운 여름 일자리 참여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활동 시 주의사항을 비롯한 향후 일자리 사업에 대한 방침 설명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충주문화원은 지난 1일 신니면에서, 6일에는 중앙탑면 소재 식당에서 지역 일자리 참여자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손창일 원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충주지역 현충시설 주변이 항상 깨끗하게 청소가 돼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함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히 보내시고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지원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기관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주문화원은 문화재지키미와 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에 총 180명의 노인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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