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교통대, 무선 모션 센싱용 소프트 인공피부 소재 개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08 15:53

박성영·인인식 교수 연구팀
한국교통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국교통대학교)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화공생물공학전공 박성영 교수와 나노고분자공학전공 인인식 교수 연구팀이 빛에 의해 반응해 팽창·수축률 및 커패시터가 가역적으로 변화하는 신개념 광유도 무선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2018년 이공계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및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자)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8일 논문에 게재됐다.
 
광유도 무선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는 소프트 로봇 및 지능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작에 매우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는 소재로써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4차산업 분야에서 매우 큰 활용성이 기대된다.
 
박성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멀티 센싱용 소프트 인공 피부 하이드로겔 소재 관련 첫번째 연구 보고”라며 “향후 관련 기술이 의료용 센싱 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4차산업 분야에서 핵심 사물인터넷(IoT) 센서 소재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