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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 이전 개서식…본격적인 법동시대 개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8-08 17:39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병규)는 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법동시대를 알리는 이전 개서식을 했다.
 
대덕서는 첫 개서 이후 지난 28년 동안 언간 대덕구 외곽에 위치해 범죄신고 출동을 비롯해 민원업무처리에 있어서 원거리에 따른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전을 검토했지만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다가 동부경찰서가 이전하면서 동부경찰서 구 청사를 리모델링해 이번에 이전 개서식을 갖게 됐다.
 
이날 개서식 축하행사에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과 청사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8일 대전 대덕경찰서가 경찰서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법동시대를 알리는 이전 개서식을 열렸다. 개서식에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박병규 대전 대덕서장, 박정현 대던 대덕구청장(왼쪽부터)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덕경찰서)


 
한편, 대덕경찰서는 지난 1991년 11월 대덕구 문평동에서 대전북부경찰서로 개서 된 후 2007년 11월 현재의 대전대덕경찰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병규 대전 대덕서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업무에서부터 근무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대덕구 주민들에게 더 나아진 환경을 통해 보다 품격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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