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 부부 (사진=ⓒ 지연수 인스타그램) |
지난 방송에서 지연수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 대신 지금의 남편 일라이를 선택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지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지연수는 "경제적인 능력보다 사랑을 선택한 순간부터 모든 것을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할 당시 "우리가 결혼해서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안받는 방법은 잘사는 것 밖에 없다”고 타이르며 “나는 당신이랑 컨테이너에 살아도 좋으니까 사업한다고 나대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수 일라이 부부는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케이블 채널에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