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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 행복실은 샛별공연단 봉사공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08-09 15:21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 봉사 공연.(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상배)은 9일 오전 대양면복지회관에서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단장 지복근)과 찾아가는 문화예술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진 후,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양면과 행복실은 샛별 공연단은 지난 2016년 11월30일 첫 협약을 체결해 이번이 세 번째 협약체결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대양면 문화체육행사 적극참여, 관내마을 경로당 찾아가는 봉사 공연,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협력 등이 담겨 있으며, 협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11시부터 봉사공연과 더불어 닭백숙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와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닭백숙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복근 단장은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공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배 면장은 “샛별공연단의 재능기부로 문화예술 분야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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