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래퍼 매트릭스(사진=ⓒ Mnet) |
래퍼 매트릭스는 앞선 방송에서 "나보다 실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여기 편하게 앉아서 심사하는 게 싫다"며 면전에서 프로듀서들을 향해 겨냥했고, 스윙스는 이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매트릭스는 영상을 통해 "스윙스가 방송에서 나를 두고 '십 몇 년 어린 후배에게 욕을 듣는 게 X 같다'고 했다"며 "내가 더 X 같다 이 XX야. XX"이라고 거침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급기야 매트릭스는 "난 너 찌르고 감방 가서 썩으면 된다. 사람도 죽일 수 있다. XX야. 돈가스 XX 찌르면 못 죽일 것 같냐"며 살인까지 언급해 누리꾼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매트릭스는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과격한 협박성 메시지와 욕설을 하며 스윙스씨를 태그하여 올린 내용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심각성을 인지한 후 모두 다 내린 상태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단순히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