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아시아뉴스통신 |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3~14일 양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제2회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1회 박람회보다 참여업체를 확대(30→36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정보와 함께 현장 채용도 같이 병행될 전망이여서 관련업종 구직자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서비스와 함께 교통안전체험 시뮬레이터(VR)운영을 통해 직접 사고위험을 체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한다.
국토부와 경기도 관계자는 "버스승무사원이 되면 직업 안전성이 높고 급여 등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며, 주52시간 도입으로 근무환경이 좋아지고,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으로 평생직업으로 삼기에는 안성맞춤"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