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배우 박명훈, 연기 제자는 고재근? '기생충 지하실 남자' 올해 나이 및 아내 직업 등에 누리꾼 관심 쏠려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9-08-12 16:15


▲(배우 박명훈=ⓒ박명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명훈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오늘 박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 고재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늘의 직업인 박명훈'이라고 적혔다. 이밖에 '기생충' '기생충지하실남자' '연기제자' '고재근' 등이 해시태그로 덧붙었다. 배우 박명훈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리스펙트" "재근씨도 있군요"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명훈은 JTBC ‘한끼줍쇼’,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의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박명훈은 ‘아버지께서 봉준호 감독을 보자마자 울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기생충’ 촬영 당시 아버지께서 폐암 투병 중이셨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박명훈은 "(아버지가)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시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먼저 '기생충'을 보여드리자고 제안했다. 정식 시사회 전이었는데 봉준호 감독님, 일부 스텝들과 미리 봤다”고 말했다.

배우 박명훈은 올해 나이 45세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6살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 직업은 분장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배우 박명훈은 17년간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 영화 ‘산다’ ‘스틸 플라워’ ‘눈길’ ‘재꽃’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기생충’에서는 ‘기생충 지하실 남자’로 인기를 끌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