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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등 4개大연합, 야구장 찾아 '청년고용정책' 홍보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9-08-12 16:43

지역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4개 대학 참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년들 직접 만나 정책 홍보물 배부, 현장 상담
영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일자리센터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문화 공간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대면 정책홍보에 나선 것.

12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홍보활동에는 영남대를 포함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등 경산 소재 4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지난 8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현장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가두 홍보 활동에 나섰다.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진로 및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야구장 전광판과 입간판 등을 통해서도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승우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의 직접 당사자인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활용한다면 취업을 위한 성공열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각 대학이 운영하는 알찬 취업 프로그램을 지역의 청년들이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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