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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피해장애인 쉼터’운영 수탁기관 공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8-13 09:21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학대 피해장애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후관리 및 지원을 위해 피해장애인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충북도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관련 모집 공고는 26일까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6조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 비영리법인으로서 충북도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운영(위탁 포함)하거나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충북도에 소재한 법인이다.
 
쉼터는 8월 수탁법인 선정, 9월 직원채용을 거쳐 10월에 개소 예정이며 충북도에서 쉼터 위치를 지정 및 시설을 제공하고 수탁법인에 인건비, 운영비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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