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성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제공=충북도청) |
제3대 안태성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13일 취임했다.
안 센터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 한양대를 졸업했다.
그는 LG화학 전무를 역임한 석유·화학 분야 전문가다.
여수, 대산, 나주, 익산, 김천 등 LG화학 사업장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하는 보직을 맡으면서 각지에 떨어진 사업장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소통과 통합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2015년 출범한 충북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중 모범적인 센터로 자리매김했으며 LG의 지원을 받아 TIPS를 운영하고 있다.
안태성 센터장은 “솔선수범의 자세와 유연하고 민첩한 운영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