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바이오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상정‧연제리 일원에 바이오 산업단지(29만3000㎡ 규모)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도는 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이 일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또 30일까지 행정안전부(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2020년 6월까지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는 관련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2021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1년 9월에 착공,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6대 국책기관과 오송첨복단지, 오송제1․2생명과학단지를 연계해 오송지역을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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