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나눔리더 가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일환으로 기부 릴레이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 결과 나눔리더 70호 가입을 돌파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가 가입의사를 밝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원에서 5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착한 일터,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개인 정기기부 등의 형태로 성금뿐만 아니라 성품, 재능도 나눌 수 있다.
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70명을 목표로 진행해왔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특색에 맞게 저소득 아동의료비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오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