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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 맞아 '희망의 종' 울려...'새로운 미래 100'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8-15 13:33

김충섭 김천시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 승격 70주년이자 광복절인 15일 오전 김천시민대종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다짐과 기원을 하며 시 승격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와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독도단 어린이들이 플래시몹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인 시민위원들이 김천시민대종을 70회 타종해 의미를 더했다.
 
시 승격 70주년 기념 희망의 종 타종식 참석자 기념사진./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또 김천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들의 소망 담은 메시지를 풍선에 써서 하늘로 날려 보내는 '희망의 풍선'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타종식 후에는 각종 단체 및 방학을 맞은 가족 등 시민들이 소망과 기원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자율타종 시간을 운영했다.
 
참고로 '김천시민대종'은 지난 1999년 10월 15일 김천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14만 시민의 염원과 정성이 담긴 순수한 시민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무게 5000관(18.75톤)의 시민대종은 시민의 화합된 힘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김천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희망의 풍선 날리기./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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