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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증축 준공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8-15 16:51

저온창고 1동, 저온저장사일로 500톤 6기
14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재철)은 14일 경주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농협장, 기관단체장, 지역농업인들이 참석했다.

RPC 건조저장시설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기당 500톤 규모 저온저장사일로 6기, 저온창고 1000㎡ 1동을 건립 완료했다.

경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은 10개 농협 연합 사업으로 1만 3000여㎡의 부지에 지난 2011년 건조∙저장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이번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을 계기로 수매대기시간 단축으로 농가민원을 해소하고 고품질쌀 생산기반을 마련, 우리 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통망 확충 및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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