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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식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08-15 22:26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식 모습.(사진제공=칠곡군청)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5일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 제막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애국동산 확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이전이 완료된 강원형, 유병헌, 지하수선생 기념비와 신규 건립한 장석영선생 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열렸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85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6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39명)를 배출했다.

애국동산은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참고로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기관.사회단체장,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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