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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 이강헌 경감이 ‘수사민원 상담센터’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이 처한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돕는 시민 맞춤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지난 2016년 1월부터 일부 경찰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것을 그동안의 성과를 반영해 대전 시민들에게 동일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6개 경찰서로 확대한 것이다.
이 ‘수사민원 상담센터’에서는 법률 지식이 우수하거나 수사경험이 풍부한 수사·형사 경찰들로 구성된 상담관들이 평일 주간에 해당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모든 수사 사건을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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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경찰서에 운영되고 있는 ‘수사민원 상담센터’에서는 수사·형사 사건 15년 이상의 경찰관이 전문상담관으로 배치돼 형사사건과 민사구제절차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이 상담에서는 적용 법조, 증거 관계, 향후 조사의 참고사항 등 형사 절차뿐만 아니라 민사절차를 통한 피해구제제도 등을 안내한다.
수사지원팀장 이강헌 경감은 “경찰 업무의 초점을 지역 시민에 맞추고 시민이 처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생활형 경찰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