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함익병과 아내(사진=ⓒSBS) |
16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함익병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함익병은 ‘한창 잘 버실 때 한 달에 집 한 채 값을 벌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개업 후 3년간 피부미용시장을 독점하고 있을 때 환자가 병원 밖까지 줄 서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일요일만 백만 원 정도를 버는데 일 년이면 5000만 원이고 10년 이상 일하면 6~7억 정도 번다. 일요일에도 쉬지 않고 일해서 동료의사들 보다 딱 그만큼 더 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익병은 ‘선생님은 피부에 돈 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큰 돈 들일 이유가 없다. 피부가 좋아지려면 속이 좋아야 한다.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건 다 먹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햇볕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자외선 차단제 일년 내내 발라봐야 5만 원 내지 10만 원이면 충분하다. 겨울에는 보습제로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함익병은 올해 나이 59세로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함익병피부과’를 운영 중에 있다. 이혼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