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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사진=ⓒSBS) |
축구선수 이청용이 화제가 되며 그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청용은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04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볼턴 원더러스 FC, 크리스탈 팰리스 FC를 거쳐 현재 VfL 보훔에 소속돼 있다.
지난 2014년 이청용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동갑으로 6년간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까지 이어졌다.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나를 잘 이해해주는 여자친구 덕분에 원동력을 얻는다"며 "심리적 안정감 때문에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청용 부인은 지난 2011년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을 당시 그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힘이 되어 줬다고 알려져 있다.
